콜라비 효능 보관방법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여러 가지 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어제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콜라비 수프, 깍두기라는 것을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
식감은 순무하고 비슷하지만 맛은 달달하면서 알싸한 맛이 입안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알고 드시면 더욱 건강 해지는 콜라비 효능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목차
콜라비 효능.
콜라비 보관방법 및 손질 방법.
콜라비 효능
▶ 콜라비란?
순무 양배추 또는 구경 양배추라고도 하며 외국어로 kohlrabi(콜라비)라고 하는데요. kohl는 양배추를 의미하며 rabic는 순무를 뜻합니다. 즉 순무와 양배추를 교배를 시켜 무처럼 단단하면서 촉촉한 수분으로 양배추처럼 달콤한 맛이 납니다. 외현은 순무하고 비슷하게 생겼으면 색깔이 보라색과 녹색으로 나뉘며 반으로 잘랐을 때 속 새깔은 흰색입니다.
▶ 콜라비 보라색 껍질 속 영양 성분 효능.
보약 김치라고 불리는 데요. 그 이유는 콜라비의 대표적인 영양 성분 식이섬유, 보라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체내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 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심혈관 질환에 좋은데요. 혈관 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혈액순환과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 임상저널 연구에 의하면 콜라비는 혈액 내 비타민C 농도가 높은 그룹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42% 낮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산균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 면역력 생성,
면역세포를 보관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 피부 노화 예방.
나이가 들면서 세안 후 거울을 보면 얼굴 피부가 쳐지거나 푸석푸석한 모습을 보면 속상한데요.
어쩌면 중년 여성 분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피부 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노화는 체내의 노화를 늦추는 항노화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해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20대 이후 항노화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 항노화 호르몬
을 채워주면서 피부 노화 세포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콜라비는 왜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을 까요.
콜라비는 수분 함유량이 91%, 비타민C가 100g당 57mg로 사과보다 높고,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항산화 효과에 좋은 비타민A,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콜라비 효능 신진대사.
콜라비 칼로리는 100g당 27kcal로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하게 만들어 비만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변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한테는 변비 개선에 효과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혈압 유지.
콜라비는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은 대부분 나트륨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나트륨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을 해소시켜 줍니다. 즉 체내의 나트륨과 균형을 맞춰 정상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콜라비 부작용.
갑상선 질환 즉 갑상샘종 유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갑상샘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 분은 전문의와 상담후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추, 무등 십자화과 식물을 드시면 배에 가스가 발생하시는 분들은 같은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콜라비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인 기준 800g, 하루 1개 정도입니다.
콜라비 보관방법 및 손질 방법
▶ 콜라비 신선하게 보관방법.
보관방법은 간단한데요. 냉장고 보관 시 잎을 제거 후 종이에 싸서 보관하시면 한 달 정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한 달 이내로 섭취하셔야겠죠^^)
또한 먹다 남은 콜라비는 랩에 씌워 보관하시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건조 해지면 콜라비의 수분함량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일주일 이내 섭취).
▶ 콜라비 고르는 방법.
콜라비 잎은 보송보송하고 짙은 녹색이 좋으며 잎사귀가 3~4개 정도 붙어 있는 게 좋습니다.
껍질은 표면에 하얀색 분이 있으면 좋으며 균열 반점이 있으면 피하시면 좋습니다.
콜라비 크기는 테니스공 정도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클수록 손질이 어렵고 식감이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 콜라비 손질 방법.
흐르는 물에 씻고 줄기를 자른 후 감자칼이나 칼로 껍질을 벗기시면 편하고요.
칼로 배나 사과 깎듯이 껍질을 벗겨 껍질은 샐러드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 콜라비 파종 및 수확 시기.
콜라비 파종 시기는 주로 봄, 가을에 모종을 심으시면 되며 수확시기는 보통 50일에서 120일 정도 자랐을 때 크기가 5cm 이상 일 경우 수확해서 드시면 됩니다.
또한 콜라비는 제철 시기는 11월, 12월에 더 달달 하며 맛도 좋습니다.
오늘은 콜라비 효능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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